펜션에서 도보 약 10분거리 위치
신남항은 삼척시 원덕읍에 있으며 주위에 해신당 공원과 어촌민속전시관이 있고, 작고 아담하며 잘 알려지지 않아 붐비지 않는 신남해수욕장이 있다.
신남항은 바닷가의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라 작지만 유명하다. 신남항은 등대가 가장 예쁜 곳이다. 산책코스로 좋은 해신당공원 내려오는 길에 있어 공원 산책 후 바다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펜션에서 도보 약 10~15분거리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
펜션에서 도보로 약 10~15분거리
해신당 공원 내에 있으며, 국내 최초의 대형 영상수족관과 동해안 어민들의 생활문화 자료, 다양한 체험코너 그리고 경이로운 세계 각국의 성 민속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전시관이다. 전시관 정면에는 깨끗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바닷가를 산책할 수 있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5~10분거리
장호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방파제 290m와 방사제196m를 비롯해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었다.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과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장호항전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은 숨이 막히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과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하다.
장호항 주변에 모래가 깔린 얕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가 많아서 게,고둥 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 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서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게다가 데크전망대, 지압산책로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많아서 사계절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장호해변은 용화해변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넓은 백사장과 수심 1m 안팎, 경사도 10도의 반달형 해안을 가진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잔잔하며 지형상 천연 바람막이가 있어 낚시터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며 주차장, 야영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1길 38
* 장호어촌체험마을사무실: 070-4132-1601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5~10분거리
절묘한 해안선과 풍광으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른다. 수심이 깊은 어항으로 어족이 풍성하여 장호항 및 인근 민박에서 생선을 이용한 음식을 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어민들이 직접 바다낚시배를 운영하므로, 바다낚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매년 여름철 장호어촌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외에도 다양한 어촌체험을 할 수 있는데, 투명카누타기, 바다레프팅, 스노클링, 오리배타기, 후릿그물체험 등이 있다. 특히 투명카누타기는 깨끗한 장호의 바닷속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체험이다.
장호항에는 얕은 수심과 깨끗한 물과 모래밭을 자랑하는 장호해변과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있다. 또한 매우 가까운 거리에(자동차 기준 3분)용화 레일바이크 정거장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이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1길 38
* 장호어촌체험마을사무실: 070-4132-1601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0분거리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0분거리
성덕왕 때에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江陵太守)로 가는 도중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 옆에 병풍같은 바위벽이 있어 바다에 맞닿았는데 높이가 천 길이나 되었고, 그 위에는 철쭉꽃이 한창 피어 있었다. 공의 부인 수로가 그것을 보고 옆 사람들에게 "저 꽃을 꺾어다 바칠 자 그 누구뇨?" 하니 모시는 사람들이 모두 "사람이 발 붙일 곳이 못 됩니다." 하고 사양하였다. 그 곁에 늙은 노인이 암소를 끌고 지나다가 부인의 말을 듣고 꽃을 꺾어 노래를 지어 바쳤으나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다.
* 위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구로 33-17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0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