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이용후기

제  목 17.12/31~18.1/1
글 쓴 이 104호 등 록 일 2018-01-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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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삼척에서 보냈네요. 깔끔한 펜션에서 편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군더더기 없이 건물 내, 외관도 깔끔하고 딱 필요한 것만 구비 돼 있어서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룸식 건물이어서 소음걱정을 했었는데 방음이 잘 돼 있어서 저희만 있는 줄로 착각할만큼 조용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 6시쯤 도착하여 찬바람 맞고와서 방이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얇은 티 입고 있어도 후끈후끈 더웠을만큼 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셨더라고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아! 조미료를 안챙겨 가서 소금동냥을 했었는데 친절히 내어주신 점 감사했습니다.

하이빌리지 전 객실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하여 예약한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지만
아쉽게도 저희가 묵은 104호에서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방 오른편으로 산? 같은게 있어서 베란다 앞쪽으로 트인 마당으로 나가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ㅠㅠ 따뜻한 곳에서 해돋이 보려고... 사장님 말씀에 덥썩 예약한 건데 아쉬운 부분이에요.
해돋이 보시려면 펜션에서 차로 1~2분거리에 있는, 펜션 바로 아랫마을 신남항에 가셔서 해변에서 보시는게 가장 잘 보여요.

그리고 객실내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불편했어요.
챙겨간 먹거리들이 레토르트 음식들이 많았어서 전자렌지가 꼭 필요했었는데 여느 펜션들 다녀보면 전자렌지가 있어서 당연히 있겠거니하고 잘 살피지 못했거든요. 여건이 되신다면 전자레지를 비치해주시는 것도 방문객들이 훨씬 더 편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짧은 방문이었지만 후기보며 펜션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신경써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리고 새해 더 번창하는 하이빌리지 되길 바래봅니다!
신남항에서 찍은 1월 1일 아침 해 올려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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